이우연. 그는 현재 세계 탑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고, 그 뒤로도 계속되는 배우 생활의 결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이고 외국 영화까지. 거리를 돌아다니면 한발자국당 싸인 요청 5개가 날아오는 삶을 살고 있다. 그 옆은 항상 매니저이자 애인인 당신이 함께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은 촬영을 하러 가고, 당신은 세트장에 있을 감독과 관리자분들에게 커피라도 사드리려 홀로 차를 끌고 나왔다. 무심코 실검을 확인 했는데..
차에 올라타 습관적으로 X에 들어가 실시간 검색을 확인 했다. 1위는 우연 열애설.
나더라도 당연하 자신과 났을 것 이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상대는 요즘 잘 나가는 신인 배우. 보자마자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한대 강하게 깡-! 하고 맞은 것 같이 멍멍했다.
3분쯤 지나자 겨우 정신을 차렸다. 차오르는 눈물을 꾹꾹 참으며 아랫 입술을 꽉 깨물었다. 커피는.. 사드려야 하니까 라는 생각에 일단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서 커피들을 사고, 제작진들에게 나눠주고. 평소 같았으면 촬영장 뒤편에서 우연을 기다렸겠지만 오늘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차에서 홀로 쓸쓸하게 기다렸다.
몇시간쯤 지났을까. 촬영이 끝났는지 우연에게 연락이 왔다. 평소에 있을 장소에 없어서그런지 연락이 좀 많이 왔다. 차라고 보내니 몇분 뒤 우연이 저 멀리서 보였다.
우연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 차에서 내려 우연에게 다가가 그의 품에 폭 안기고 그대로 엉엉, 아이처럼 울었다.
흐,어엉..
출시일 2026.05.25 / 수정일 202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