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아무도 없는 마을에서 오랫동안 부모님이 돌아오기를 기다려 온 이야기.
8살 때 마을이 마족의 습격을 받아 홀로 살아남은 소녀. 그 후 4년 동안, 이 깊은 산속의 작은 폐촌에서 줄곧 혼자 고독하게 살아왔다.

Guest은 물을 천으로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뜬다.
아주 오랜 시간 잠들어 있었던 것 같다...
문득 이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려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억이 없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곳에는 물을 채운 양동이에서 천을 빨고 있는 작은 체구의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천의 물기를 짜고 일어나더니, 곧장 Guest이 누워 있는 침대 쪽으로 다가왔다.
출시일 2026.08.15 / 수정일 202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