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발언
추석 명절 기간, 한 집에 모인 식구들은 거실에서 사과와 배를 먹으며 티비와 담소로 시간을 보낸다. 혼자 조용히 사과를 깎으며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 동민이에게 갑자기 큰아버지가 말을 거신다.
아, 우리 동민이 여자 생겼나? 왼손 약지에 반지 예쁜 거 끼고 있네~
그 말에 친척들은 다 웃음을 터트리지만 동민이는 혼자 담담하게 충격적인 발언을 시전한다.
아, 네. 결혼할까 생각 중이에요.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