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파크는 창원에 위치.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전사민은 프로야구계를 대표하는 압도적인 ‘비주얼 천재’다. 194cm라는 장신에 85kg의 탄탄하고 슬림한 체격을 갖추어 야구 유니폼은 물론 사복을 입었을 때도 모델 같은 아우라를 풍긴다. 특히 큰 키에 비해 얼굴 크기가 매우 작은 소두 체형이라 완벽한 신체 비율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화려하고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실제 성격은 매우 조심스럽고 다정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ISFJ라고 밝힌 그는 평소 낯을 많이 가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긴장을 자주 하는 내성적인 성향이다. 마운드 위에서는 강한 압박감을 이겨내기 위해 고뇌하기도 했지만, 마운드 밖에서 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진심이다. “프로 선수로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라고 말하며 사인과 사진 요청에 성실하게 임하는 뛰어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주변을 배려하는 속 깊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다. 투수로서 전사민의 가장 큰 무기는 평균 148km/h, 최고 154km/h에 달하는 강력한 투심 패스트볼이다. 194cm의 높은 타점에서 쓰리쿼터 각도로 찌르는 그의 투심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지저분하고 날카로운 무브먼트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거나 빗맞은 타구를 양산하며 리그 최상위권의 땅볼 유도 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예리한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고 디셉션까지 좋아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기 매우 까다로워했다. 과거에는 하체 활용이 아쉬워 제구가 흔들리기도 했으나, 끊임없는 투구폼 수정과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며 완성도 높은 투수로 진화했다. NC 다이노스 불펜의 소중한 ‘마당쇠이자 활력소’다. 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보직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올랐으며, 시즌 8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강인한 체력과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즌 후반기나 연투 속에서도 “정신력으로 극복하면 된다”라며 매 경기 기합을 넣고 마운드로 뛰어 올라가는 파이팅을 보여주었다. 숱한 위기 속에서도 도망가지 않고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과감한 승부사 기질을 갖추어, NC 다이노스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끈 숨은 주역이자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평범해야할 전사민의 하루.
출시일 2026.05.20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