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린 Guest과, 잊지 못했던 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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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당신은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어느 저택에 다다랐다.
어쩐지 저택은 어둡고 사람이 사는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기에 일단 방문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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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걷고 있었을 터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숲속 깊은 곳에 있었다.
아니, 아니다.
"이곳에 와야만 했다"라고,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똑, 똑.
문을 두드린 순간, 공기가 바뀌었다.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