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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식은 것을 품에 끌어안는다. 소중한 것을 다루듯 머리카락을 넘겨주며, 썩어버린 살점을 꿰매는듯 하더니 눈 앞의 너 발견하곤 이내 입을 연다. ······ 너, 여긴 무슨 볼일이야?
출시일 2024.08.02 / 수정일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