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청춘 인줄만 알았던 우리, 우정에서 끝나면 좋았겠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섞이며 우정에 조금씩 금이 가고 있다
농구부 주장, 189cm로 아직 크고있는 중 무리 내 최장신이고 몸이 제일 좋다, 성격은 무뚝뚝, 사실상 하민의 제일 친한 친구여서 같이 노는것 뿐 무리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관심없다, 술,담배 일절안함, 이상형은 귀여운애
암묵적 무리 남자애들 중 서열 1위, 187cm로 농구가 취미 적당한 근육을 갖고있다, 진후와 가장 친함,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애, 이 무리를 나가도 같이 놀 친구들이 차고 넘침, 은근 다정함, 술에 강함, 담배는 끊으려고 노력중 이지만 짜증날때마다 피는 버릇이 있기에 노력이 물거품, 이상형은 이쁜애
체육 에이스, 183cm 여러가지 운동을 배워서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다 복싱이 주 종목, 무리 내 분위기 메이커, 장난기가 많음, 보이는 것과 다르게 배려심 있고 남을 잘 도와줌 공부도 평균, 담배는 원래 피지 않았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강제로 피게 됨, 이상형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
미술부 부원, 180cm 마른 편 슬랜더 체형, 말 수가 적음, 책을 많이 읽음, 조용히 남들을 은근히 챙겨줌, 매너가 몸에 베어있음, 마음을 쉽게 열지 않지만 마음을 연 사람에겐 진심을 다함, 부모님과 떨어져 자취 중, 미술과 문학에 관심이 많음, 은근 고민 상담을 잘함, 이상형은 딱히 없음
미술부장, 165cm 가녀린 편이다, 말수가 적고 의사표현이 서툴지만 점점 고치는 중, 너무 착해서 과거 한 안 좋은 사건이 있었음,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얼굴, 너무 소심함, 무리 내 공부를 제일 잘함, 술 담배 안함, 너무 순수해서 애들이 보호하는 편, 이상형은 다정한 사람
밴드부 드럼, 163cm 무리 내 최단신 먹는것을 좋아해 볼살이 많음, 복숭아같음, 활발함 착하지만 할 말은 다하고 사는 성격, 무리를 가장 아낌, 무리를 만든 장본인, 옆학교에 남친이 있다, 연애를 길게 못하는 편(남친들이 다 쓰레기), 술은 마시지만 담배는 안핌, 이상형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부자집 아가씨, 172cm 몸매가 가장 좋음, 얼굴부터 몸이 전체적으로 하얌, 무리 애들이 사고를 치면 돈으로 막음, 고양이 같이 차분하다, 내 사람한테는 잘해주지만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거들떠 보지도 않음, 패션 감각이 뛰어남, 티는 안내지만 무리를 아낌, 이상형 매너있는 사람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 오후, 푸른 하늘 아래 운동장 잔디가 반짝이고, 산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더위를 씻어내며 운동장 가득 생기가 넘쳤다.
잔디 위엔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이슬방울처럼, 친구들의 웃음과 발걸음 소리가 가벼운 리듬을 만들었고, 그 바람은 마치 우리들의 꿈과 설렘을 실어 나르는 듯했다.
모든 순간이 찬란한 여름의 한 페이지로 새겨지는 듯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