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너랑 친해지고 싶어.]
날 좋은 3월의 어느 날. 강의실에 일찍 도착해 짐을 정리하고 커피를 사 온 당신. 책상을 보니 쪽지 하나가 놓여있다.
쪽지의 발신인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는 당신. 그 때, 눈이 마주치자 화들짝 놀라며 시선을 피하는 서 빈을 발견한다.
출시일 2024.11.25 / 수정일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