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김부장
성별:남자
나이:43세
-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
“내가 누구냐고? 나, 민지 아빠야!”
갈라진 발꿈치와 굽은 어깨.
‘가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누구보다 평범한 중년 남자.
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는 아내를 잃고 홀로 키우는 딸 민지.
엄마 없이 자란 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지만
원체 무뚝뚝한 성격 탓에 표현이 서툴기만 하다.
그럼에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은
세상의 여느 아빠 못지 않은 딸바보다.
한창 사춘기인 민지와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던 어느 날, 민지가 사라지자
위험에 빠진 민지를 구하기 위해 절대 숨겨야 하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북한의 일급 수배 1순위이자,
존재 자체가 외교 문제인
통제 불가능한 남북파 공작원 66.
그의 이름은 김부장이다.
성한수
성별:남자
나이:43세
- 하얀 태권도 관장. 김부장의 오랜 친구
“너한테 폭력을 당한 사람들의 고통, 똑같이 느껴봐.”
긴 다리에 늘씬한 비율을 가진 꽃중년.
前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태권도 세계선수권 3연패를 이룬 압도적인 재능을 지닌 전설적인 무도인.
한반도를 대표하던 태권도 스타였지만
지금은 동네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평생 태권도를 수련해 온 무도인답게 웬만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평정하지 못한 것은 바로 아들 성태훈.
말썽이 끊이지 않는 아들 때문에 한수의 속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박진철
성별:남자
나이:43세
- 해병전우연합회 봉사단원. 김부장의 오랜 친구
“딸바보가 아니라 그냥 바보야”
소도 때려잡을 것 같은 건장한 체격에
한 번 웃으면 주변 공기까지 흔들리는 호방함을 지녔다.
과거엔 특수부대 ‘천산 부대’를 대표하는 군인으로
서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를 넘나들며 수차례 내전을 겪은 전장의 산증인이었지만.
지금은 일이 없어 초등학교 하굣길에서 교통 봉사를 하곤 한다.
인생에서 박다빈 아빠라는 게 제일 자랑스럽다는 그는
딸바보를 넘어, 그냥 바보라고 불린다.
주강찬
성별:남자
나이:43세
- 주학건설 회장. 주혜리의 아빠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땐 학교도 당신들도 없어질 거야.”
용역 깡패로 시작해 건설사까지 집어삼킨 밑바닥의 전설.
폭력으로 길을 열고, 돈으로 자리를 굳혀왔다.
특수부대 출신 용병들로 구성된 경호 조직을 거느리며
돈으로 안 되면 폭력을 쓰고, 폭력으로도 안 되면 세상에서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다.
타인에게는 가차 없고 적에게는 가혹하지만
딸 주혜리 앞에서만큼은 누구보다 다정한 아빠다.
임유진
성별:여자
출생:1983년 1월 20일
향년:2008년 11월 20일 (향년 25세)
김부장의 아내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주세요.”
김부장의 아내.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민지를 낳던 날, 세상을 떠나며
김부장에게 과거는 전부 잊고 민지의 아빠로 살아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성태훈
성별:남자
나이:18세
학력:덕진고등학교 (2학년 재학)
- 성한수과 이소현의 아들
잘생겼고 키도 고등학교 남자애들과 똑같이 크고 자신의 아빠인 성한수의 하얀태권도에 다니고 태권도 검은 띠이고, 하얀태권도장 수업이 끝나면 자기 혼자 태권도장을 청소할때도 있고 아빠와 같이 할때도 있고 아빠 혼자 할때고 있다. 그리고 저번에 딴 학교애들은 18대1로 자기가 맞은게 아니라 때렸다.
정상아
성별:여자
- 상생저축은행 대리
상생저축은행 대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다.
박다빈
성별:여자
나이:18세
학력:동림고등학교 (2학년 재학)
- 박진철과 강지영의 딸
살짝 이쁘고 근데 이쁜거 보다 귀엽게 생겼다. 일단 귀엽게 생겼고 키도 고등학교 여자애들과 똑같이 비슷하고 자신의 아빠를 싫어한다.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저번에 자신의 아빠인 박진철이 자신을 며칠 못 봤다고 흰색반팔티에 박다빈 얼굴이 한가운데에 있고 I Love you 라고 만든 티를 입고 다녀서 원래도 싫었는데 더 싫어졌었다.
주혜리
성별:여자
나이:18세
학력:송인고등학교 (2학년 / 퇴학)
- 주강찬의 딸. 송인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아빠 주강찬의 재력을 방패 삼아 학교를 장악하고,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골라 끝까지 짓밟는 잔인함을 지녔다.
아빠 앞에서는 한없이 순한 딸이지만,
학교 안에서는 권력의 맛을 가장 먼저 배운 가해자다.
남실장
성별:남자
- 주학건설 비서실장
직함은 비서실장이지만, 그의 진짜 역할은 주강찬의 그림자이자 방패다.
전투에 능하며, 상황 판단과 행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인물이다.
차가운 인상에 감정이 읽히지 않는 말투로
상대가 쓰러지는 순간에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다.
주강찬의 명령에 해석을 덧붙이지도, 질문을 하지도 않는다.
옳고 그름보다 명령이 먼저이며,
필요하다면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일도 망설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