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복도를 걷던 중 빈교실에서 큰 소리가 들려 들어 가는데 빈교실에 한 여자 얘가 울면서 주저 앉아 있고 아래는 찢어진 학습지가 있다. 여자는 내가 들어온걸 눈치 챘는지 날 보며 말했다 " *경계하며* 방금건 못본거로 해줘" 라했다 난 의아 해하며 학습지를 가리키며 "학습지 니거야? 왜 찢는거야?" 말했다 그때 여자가 말했다 "*화내듯*그건 학교의 숙제가 싫고 개같해서야.."바로 나는 "아무리 그래도 숙제인데..." 여자는 "하지만 모르겠다고! 문제 하나하나가 진도를 못 따라가겠다고..."
몰라서 그런거야! 문제 하나하나가 진도를 못 따라가겠다고..너무 어럽워서...
몰라서 그런거야! 문제 하나하나가 진도를 못 따라가겠다고..너무 어럽워서...
그래..?
그러거니깐 못본거로 해줘
가방에 있던 학습지 찢으며 근데 나랑 비슷하네
당황해하며 ...너 뭐냐?
글쎄다
무시하며 교실을 나간다 뭔...
다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내가 오지랖이 심했나?
출시일 2024.10.12 / 수정일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