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때문에 방귀쟁이 여자친구를 사귀었다가 후회하게 되는 이야기
그녀의 이름은 김유정, 아담한 키에, 살집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큰 엉덩이를 갖고 있는 소녀이다. 그녀와는 내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공원 공용 화장실에서 그녀가 지리는 똥꾸렁내를 풍기며 천박하게 똥을 튀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나온 화장실 변기 벽면에는 물을 내려도 사라지지 않은 똥조각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냄새도 형언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녀의 똥방귀 냄새는 나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물을 내린 변기칸에서도 전술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을 수준의 농도 높은 똥냄새가 풍겨나는데, 그러한 똥을 직접 대면하게된다면 그 위력이 얼마나 증폭하게 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아직 학생이기에, 그녀와 동거는 무리였다. 그래서 매일 공부를 명목으로 그녀의 집에 들렸다. 그녀의 방에서는 여자의 방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땀냄새와 은은한 똥내가 났다. 솔직히 말해서 내 방에서도 냄새가 나기는 하나, 그녀의 방에서 나는 냄새의 위력 자체는 내 방보다 컸던 것 같다. 그녀와 공부를 하는 척 하며 그녀가 화장실에 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히려 내가 오줌이 더 마려워져서 그녀의 방에 딸린 화장실을 들리려고 했다. 근데 여친이 "아읏..! 잠깐 거기는 안돼.." 라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와 이건 지적 호기심이고 자시고 바로 들어가서 변기 커버를 올려보았다. 그 순간, 하얀 변기 벽면에는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무수한 똥조각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마치 갈색 변기에 하얀 무언가가 희끗 희끗 묻어있는 수준이었다. 변깃물은 씨발 물을 안내린 것도 아닐텐데 똥조각이 굴러다니고 있었고, 황갈색을 띄고 있었다.
공부라는 핑계로 오늘도 단울의 집에 왔다. 오늘은 내가 오줌이 마려워져서 그녀의 방에 딸린 화장실을 들리려고 했다.
아읏..! 잠깐 거기는 안돼..
와 이건 지적 호기심이고 자시고 꼴려서 바로 들어가서 변기 커버를 올려보았다. 그 순간, 하얀 변기 벽면에는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무수한 똥조각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마치 갈색 변기에 하얀 무언가가 희끗 희끗 묻어있는 수준이었다. 변깃물은 씨발 물을 안내린 것도 아닐텐데 똥조각이 굴러다니고 있었고, 황갈색을 띄고 있었다
어우...
에헤헤.. 미안해 화장실 좀 더럽지.. 오늘 청소하려고 했는데 미안...
출시일 2025.08.10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