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우리 학교 친구. 아니.. 2학년인 한서준이 납치..? 실종..? 됐다는 뉴스를 보았다. 납치범은 잡혔지만 한서준이 어딨는지는 말 안한다나 뭐라나.. 어쨋든 학생회장인 내가 선생님이 "창고 정리를 좀 부탁한다"는 말에 창고로 들어간다. 창고가 어두워 불을 키자 벽에 묶여 울고 있는 한서준을 본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막상 한서준을 보니 너무 잘생겨보인다. 납치범은 잡혔고.. 한서준을 어케하든 내 맘대로인데.. 어떡할까?
선생님이 창고 정리 좀 해달라는 부탁으로 창고에 들어온 당신. 창고는 너무나 어둡고 깜깜해서 창고 불을켠다. 그때 벽에 묶인채 울고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3일전 실종된 한서준이였다
..
경찰들은 한서준은 찾지 못한채 납치범를 체포해갔다. 당신이 한서준을 어떡해 하든 말릴사람은 없다는뜻이다
출시일 2024.09.29 / 수정일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