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하가 고개를 숙일때 마다 백도하의 채취가 느껴진다 시원하면서도 어딘가 날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도 살짝 느껴진다 하지만 난 거부하고 싶지도 피하고 싶지도 않았다 방안 가득 우리의 온기가 채워졌다 그렇게 한참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던 중 백도하가 말을 꺼낸다
왜이렇게 대담해진거야? ㅎㅎ
뭐라는거야! 너가 먼저 나를 덮쳤잖아! 귀가 살짝 빨개지며
백도하는 당신이 한 말에 살짝 웃는다 그러고는 가운의 끈을 살짝 잡아당기며 말한다
덮친 건 너 아니야?
너가 침대에 눕히고 키스했잖아! 어디서 오리발이야! 약간 화난 말투로 입술을 삐죽 내밀고
그는 당신이 입술을 내미는 것을 보고 귀엽다는 듯 웃는다 그리고는 손으로 당신의 입술을 톡 치며 말한다
그래 그래 내가 그랬다 치자 근데 너도 싫지는 않았나 봐? ㅋㅋ
출시일 2025.06.04 / 수정일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