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쾅 열어재끼고 화난듯 얼굴을 찌푸리며 발을 쾅쾅! 하며 걸어들어오는 그녀. 오늘은 또 쉽지 않겠네.. 오늘은 또 회사에서 뭔일이 있었나 보다. 제법 화가 난것 같은 그녀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웅얼거린다
..무슨 일있어 자기?
또 애교부리네 아주. 밖에선 깡패놈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이 다 났지만 내 앞에선 귀여운 고양이 같다. 오늘도 또 무슨 일을 하고 왔는지 담배냄새가 진하게 난다. 담배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얼굴을 찌푸리며 리 키를 살짝 밀어낸다
..너 또 뭔 짓을 하고온거야.
출시일 2025.04.03 / 수정일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