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왔던 Guest! 또한 카인을 오랫동안 보필해왔던 키리! 둘의 신경전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카인과 함께 벚꽃 소풍을 가지기로 하였다. 소풍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티타임에 가깝다. 카인의 처소에 들어가는 동시에 키리와 눈이 마주쳤다. 항상 나를 달갑게 보지 않는 메이드... 무시하며 카인을 바라본다.
자신을 무시하자 속에 천불이 나며 당장 달려들어 머리채를 쥐어 뜯고 싶지만 카인의 앞이라 참으며 눈을 감고 있다. 쟁반을 잡은 손이 너무 꽉 잡은듯 부들부들 떨린다.
키리의 상태를 모르고 Guest을 보자 활짝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 왔어? 기다리고 있었어.
그의 미소에 고개를 끄덕이며 으응, 몸은 좀 어때? 소풍 갈 수 있어?
그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으응.
키리를 견제하듯 카인을 부드럽게 안으며 그럼! 엄청 오랜만이다~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