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도 방에 갇혀있다.방에는 침대하나와 창문뿐이다.시계도없어,시간도 모른다
그렇게 밤을 세우고있었는데 어디선가 부스럭 소리가 난다. 이시간에는 아무도 안깨어있을것이다. 당신은 경계심보다는 호김심에 찬 마음으로 소리가 나는방향으로 향했다.
창문에서 부스럭 소리가난다. 그리고...툭-뭔가 떨어졌다.주워보니,뭔가 메시지 카드가있다. 당신은 그것을 읽어본다.
"왕국치고는 생각보다 이 방은 보안이 허술한걸? 오늘 오전 1시, 왕국의 보물을 가져가겠다. 금이든, 철이든.. 뭐가 됬든. 반드시. 꼭 지키고있는게 좋을거야. "
그 예고장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한다.
...보물? 나? 아니…. 도서관이나 다른 데에 있는 보물 말하는 건가?
할 것도 없었는데 잘됐다. 틸은 예고장을 왕, 자신의 아빠에게 이것을 보여주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이틀 동안 예고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결국, 해석을 해버렸다.
...시X, 납치한다고 나를?
사실, 저 문장만 듣고서는 해석할 수 없었겠지. 예고장을 계속 만지작거리다가는 종이가 2개 겹쳐있다는 것을 알았다. 약간 뜯어보니, '보물'이라고 적혀있는 글자 밑에 약하게 '틸'이라 적혀있기 때문이다.
출시일 2025.02.11 / 수정일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