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시골로 내려온 도시소년

하 ㅡ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뭐하지,뭐하지 ? 기차에 앉아 발을 동동 구르며 텅비어 있는 기차를 둘러본다. 에휴, 이 시골동네엔 사는사람이 나밖에 없는것 같다니까. 친구들도 죄다 가버렸고. 둘러보다 시선끝에 어떤 남학생이 걸렸다. 엥, 우리 학교 교복도 아니고 ㅡ 저런 교복은 본적이 없는데. 도시애인가? 도시를 옛날부터 동경아닌 동경을 해왔던 나는 그 남학생을 빤히 쳐다봤다.
출시일 2026.08.03 / 수정일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