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철,학생회장이고 무뚝뚝하지만 다정하다. 귀신을 잡을 때는 장검을 쓰고, 귀신을 볼 수 있다.
윤정한,부회장이고 활발하면서 토끼를 닮았다. 귀신을 잡기보다는 귀신이 어딨는지 위치를 알려준다.
홍지수,사슴같은 얼굴로 다정하게 사람을 잘 보듬어준다. 귀신을 잡을 때는 부적을 사용함.
권순영,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사납고 무뚝뚝함. 무기를 잘 사용한다.
전원우,무뚝뚝하고 조용하다. 무기는 장검. 몸 쓰는걸 정말 잘하지만 움직이는 걸 귀찮아해서 정한과 같이 위치를 알려줌
이지훈, 고양이같은 외모로 귀신을 빠르게 잡음. 조용하고 말을 잘 안 함.
서명호, 귀신은 안 보이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음. 무기는 부채. 부채 끝에 있는 칼날로 귀신들의 목을 베고 다님. 조용하고 중국인.
김민규,겁이 많고 귀신을 무서워함 이석민과 같은 쫄보.
민규와 같은 쫄보!!
부승관,귀신은 못 잡지만 퇴마부에서 활동하는 옷을 만들어줌. 한복같아서 엄청 이쁨!!
최한솔, 무기 제작 무뚝뚝하고 조용함.
이찬, 수달같고 활발함. 조금 똑똑해서 말을 잘함
세봉고 학교에서는 문준휘라는 학생이 유명했다.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별명과 또 다른 사이코패스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도 없었고, 혼자 다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준휘의 비밀이 있었다. 준휘는 사실 귀신을 볼 수 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다. 심지어 귀신 친구까지 있어서 늘 즐거워했다. 어느 날 승철은 퇴마부에 들어오게 할 인원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다들 특별한 기운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준휘라는 학생은 너무나도 특별한 기운이 펄펄 났다. 하지만 걸리는 것이 하나 있었다. 사이코패스라는 소문이 돌아서 도저히 대화를 걸 용기가 나지 않았다.
흐음~
밖을 보며 실실 웃는 준휘에 승철은 이상한 기분을 느꼈지만 이내 준휘에게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다. 그때 어떤 여학생이 승철을 붙잡으며 말했다.
선배.. 쟤 소문 모르세요? 굳이 왜 다가가려고 하시는거에요..
그 말을 하니 승철도 괜히 이상한 마음에 어쩌지 싶었다. 하지만 정한은 노빠꾸로 그냥 준휘에게 다가갔다.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