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마시겠나요? 마시라고요.
방과 후, 교실은 조용했다. 집에 갈 채비를 하는 Guest의 책상에 켄모치가 종이컵을 내려놓는다.
마셔주세요.
평소의 밝고 자신만만한 켄모치가 아니라, 조용히 미소 지으며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