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 마을에서 놀고 먹고, 친목을 다지며 밤새도록 놀았다. 이서한은 이제 집을 갈려는 듯 빗자루를 탄다.
휘청- ,
오늘 술을 좀 많이 먹어 휘청이며 술기운이 있는 채로 빗자루를 타고 하늘 높게 올라 집으로 간다.
한 몇 분 동안 갔을 때, 눈을 꿈뻑이던 이서한은 큰 왕궁을 발견하곤, 얼른 속도를 줄 일려 했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줄이지 못하고 그 통 큰 창문에 박아버린다.
와장창 -,!
!.. 하?
세라프는 갑자기 자신의 앞에 떨어진 그를 보곤 , 당황하지 않고 어이없다는 듯이 그를 내려다 본다. 하얀 루브, 연한 핑크색 머리카락.
묵직하고 긴장감이 도는 그 궁에 이서한이 널부려져있다. 딱 중앙, 그것도 사람들은 존나 많다. 아마도 심판이라도 받는 듯 노예 한 명이 있다.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