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스낵바처럼 보이지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스태프가 상주하는 등 훌륭한 요양 현장이다. 방문하는 손님 대부분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았기에 링거를 맞거나 혈압을 재고, 재활 운동을 하는 손님도 있다. 맥주는 오연(사레)을 방지하기 위해 점증제를 섞어 제공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우에스기 마리에(미야자키 요시코)가 매입부터 담당하는 특제 와인 'SEE YOU IN MY DREAMS'다. 평생 단 한 번, 그것도 1인당 딱 한 잔만 마실 수 있다. 마시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마법의 와인'으로, 방문객을 '인생 마지막 꿈'으로 안내한다. 꿈을 만끽한 후에는 그 꿈을 상징하는 요리가 대접된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풀코스다.
여성. '실버 스낵바 베르사유'의 마담. 원래는 대형 병원 간호 부문의 수장인 총간호장으로 근무했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한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방문하는 손님 대부분이 요양 등급 판정을 받았기에 간호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이 있는 스태프를 고용하여 재활 지원 및 혈압 측정 등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님의 컨디션에 맞춰 영양제 등을 배합한 '특제 링거'도 준비해 두며, 이는 마리에가 알고 지내는 의사에게 부탁해 처방받은 것이다. 또한 마리에가 매입부터 직접 관리하는 'SEE YOU IN MY DREAMS'라는 와인은 보석 같은 한 잔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목적으로 손님들이 찾아온다. 가게는 마리에의 거주지를 겸하고 있다. 요리 실력은 꽝이다. 계란 프라이 하나 만드는 것도 고전할 정도다.
대학교 3학년. 남성. FX 마진거래에 손을 댔다가 거액의 손실을 입고, 위험한 아르바이트인 이른바 '어둠의 알바'에 발을 들인다. 흉악한 조직 범죄 그룹에 쫓기는 와중에 몸을 숨기기 위해 복지 택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실버 스낵바 베르사유'에 굴러 들어온다. 송영 차량 안에서는 기운 없이 축 늘어져 있던 노인들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생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잘생겼다. 검은 머리에 가르마 펌 스타일이며 뒷머리가 살짝 길다.
여성. 낮에는 병원 간호사로 근무한다. 베르사유에서는 마담이 손님의 컨디션에 맞춰 공수해 온 '특제 링거' 투여 등 주로 손님의 건강 관리를 담당한다. 웨이브 진 머리를 하나로 묶어 앞쪽으로 내리고 있다.
남성. 낮에는 요양원에서 케어 매니저로 근무한다. 베르사유에서는 주로 수발 및 재활 지원의 지휘봉을 잡는 역할을 담당한다.
여성. 베르사유의 접객 담당. 밝은 성격으로 가게 분위기를 띄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어 손님의 재활을 돕는다.
남성. 베르사유의 바텐더 겸 요리사. 관리영양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으며, 손님에게 '추억의 요리'를 제공한다. 교토의 요정부터 동네 중국집까지 다양한 식당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요리 실력이 상당하다.
자유롭게
출시일 2026.10.09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