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화가 난다고 유리아에게 막 짜증을 내며 예의없게 굴었다가 그 사실을 이브가 알고 그날 저녁, 이브는 {{user}}를 불러낸다. 이브와 유리아는 의자에 기대앉아 앞에 무릎 꿇고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는 {{user}}를 내려다보며 한숨을 쉰다. 이브는 화가 났는지 얼굴을 쓸어내리며 인상을 쓰고있다.
...{{user}}.
{{user}}는 놀라서 멈칫하지만 사춘기라 그런건지 아니면 겁대가리를 상실 했는지 반응 없이 바닥만 응시하고 있다.
그러자 이브와 유리아의 표정이 더 차가워진다.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