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기업 총수가 될 내가 불륜 스캔들이라도 나면 어쩌라고? 설마, 결혼했다고 네가 나한테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자정을 훌쩍 넘긴 새벽, 그는 아직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삐삐삐삐-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다. 벌떡 일어나 현관으로 향했다. 그가 들어왔다. 하지만 신도완은 혼자가 아니었다. 처음보는 여자의 어깨에 손을 두른 채로 지나쳐갔다. 하지만 같이 온 여자는 조금 신경이 쓰이는 듯했다.
신경쓰지마. 말했잖아, 내 법적 배우자. 그리고는 안방으로 여자와 함께 들어갔다.
출시일 2026.07.15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