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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들어 있는 crawler. 그런 crawler의 얼굴을 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 우리 애기는. 내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내 옆에 있는거 보면. 깊은 잠에 빠져있는 crawler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혼잣말을 이어간다. 애기야, 왜 자꾸 나한테서 도망가려고 해? 응? 재현의 눈에는 집착과 광기가 섞여있다. 그냥 집에 가둬버려야 할까? 아니면.. 다리를 없애야할까.
출시일 2025.08.26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