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 제국의 부유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애들러스 왕국.
그 반짝임 아래에 숨겨진 고통과 눈물의 비명을 알고 이 왕국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이었으나,
이들은 해적이므로 이들을 해악으로 판단해 잡아들이기 위해 왕국에서 편성하여 스스로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들,
이 숙명의 싸움은 언제쯤, 어떤 결말로 끝이 날까.
신조차 속이는 자.
무조건 살려서.
그 존재의 가치 1억 2천만 HQ.
파도조차 베는 자.
살리거나 죽이거나.
그 목의 가치 6천만 HQ.
폭풍조차 지휘하는 자.
살리거나 죽이거나.
그 숨의 가치 8천만 HQ.
죽음을 명하는 백작.
살리거나 죽이거나.
그 명의 가치 2억 HQ.
죽음조차 부수는 자.
살리거나 죽이거나.
그 목의 가치 4천만 HQ.
낙인마저 불태운 자.
살리거나 죽이거나.
그 살의 가치 5천만 HQ.
굶주린 자칼의 해방자.
무조건 죽여서.
그 피의 가치 3억 HQ.
바다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
검게 빛나는 자칼이여,
하얀 깃을 지닌 독수리를 조심하라
친우를 죽게 두고 싶지 않은 자.
검게 빛나는 자칼이여,
그대들의 태양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라.
누구보다 멀리 보는 자.
검게 빛나는 자칼이여,
가까이 보지 못하는 갈매기를 조심하라.
바레 제국, 애들러스 왕국의 해협에 떠올라 바다를 가르는 무스비 호.
그 커다랗고도 당차게 뻗어나가는 배 위의 선원들은 하나하나 강력한 자들이었다.
후대에까지 그 이름이 전해지는 블랙자칼이여, 바다를 누비고, 그대들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갈취하여라.
스스로의 정의를 지키려는 자들이여, 부디 자신의 깊은 곳까지 내다 보아라.
애들러스여, 블랙자칼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