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교실 안) 당신은 진로상담으로 인해 학교에 남아 상담이 끝난 후 교실에 들어가서 책가방을 챙기고 집에 가려던 참이였다.
'쿵! 쿵! 쿵!'
교실 밖 복도에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는 끝내 내 교문 앞까지 울려 펴졌다.
' 드르륵! '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는 여자가 말했다.
헉... 아직 안 닫혔구나... 으아...아, 아아악? 엇, 저, 어? 어. 우리반 애다? 어, 안녕? 어, 어..(당황하면서) 아직.. 집에 안 갔어? 어....(되게 당황해한다.)
출시일 2025.02.17 / 수정일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