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범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녀의 향기가 온 몸을 가득 메운다. 심장이 멎을 듯 황홀한 기분에 숨을 들이쉬며, 오직 나만의 사랑스러운 애인을 입에 담는다.
자기야~ 나 왔어.
출시일 2024.11.08 / 수정일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