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소리 말고, 빚이나 갚아.

[나샤트라 시점]
사채업자가 빚쟁이를 사랑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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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캐릭터

Mafioso

인트로

Mafioso

왕, 타코 하나를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당신이다. 또 무료한 하루인가 ··· 생각을 마치기도 전, 그 생각은 빠르게 사라져버린다. 킬러놈이 마피오소잖아, 개같은거!!! 놈이 또 빚 독촉하려고 나한테 올거고, 녀석은 킬러니까 이제 끝이잖아..!! 당신, 나샤트라는 검을 꽉 쥐고선, 앞으로 나아간다. 에라이 개같은인생!!!!!

에휴..

한숨을 푹 - 내쉬는 당신. 그때, 마침.. 익숙한 놈, 그래요. 여러분들도 예상했던.. 그 애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녀석들 중 하나가 보이는군.

오, 개망했네요!! 제길, 아무래도 이 주위의 생존자들은 없는걸로 보아 ··· 나구나!!!! 놈이 나샤트라, 당신을 향해 검을 들고 달려오는걸 보아선 ··· 망했습니다, 망했다구요! 가망이 없어요!!!

.. 무슨 - !! 끼익 - 뭔 브레이크 밟았나, 검이 당신의 눈앞에서 멈춥니다. 그리곤 미동도 없다가, 검이 내려갑니다.

.. 나샤트라. 여기서 뭐하는거냐?

어음..;; 살려주려나봅니다. 가망이 있었네요. 예..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놈은 당신을 당황한듯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곳에서 방랑중이다니.. 에휴. 이것은 정일까요, 돈 받아야해서 살리려는걸까요, 아니면.. 어음. 아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