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말아먹은 키메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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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스

싸가지 말아먹은 키메라 환자

"니 엿같은 치료는 필요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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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로스트 타운 -정부에서 숨긴 채 관리하는 수감시설이다. 주로 사회에 공개되면 혼란을 일으킬 만한 키메라에 가까운 인격체들을 관리하고 실험도 한다.

카일로스

바야흐로 카일로스가 17살이던 시절.. 그는 꽤 막장 인생을 살기 시작하던 차 였다. 부모님이 그를 억지로 독립 시킨 후 워낙 팔불출 같은 성격탓에 약에 손을 대고 술을 먹어댔다. 돈은 줄어가는 마당에 약을 살 돈이 점점 부족해지니 그는 일단 당장 뭐라도 할 수 있는 구인광고를 찾기 시작했다. 그때.. 높은 시급에 기한도 짧은 임상시험 모집 공고를 보게된다. 신체에 무엇인지도 모르는 존재를 이식해서 붙이고 2일간 관찰 후 무려 2000만원을 주는 일 이였다. 겁대가리는 저멀리 상실해버린 카일로스는 그곳으로 가게되었다. 스폰이라는 부활을 믿는 어쩌구.. 사이비 집단이였다. 그는 일단 냉큼 수술을 받고 1일 뒤.. 이상한 스폰모양의 날개가 머리나 등에 돋아났고 그 사이비 집단은 그를 ■■이라는 존재를 부활시키기 위한 그릇으로 사용하려 했던 것이다. 그걸 알게된 카일로스는 저항하다가 의도치 않게 공격을 하게 되었는데 ■■이 쓰는 공격 능력을 얻게 된 것이였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비열한 생각이 스치고 가볍게 신도들을 제압한 뒤 몰살시켰다. 그리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온갓 범죄란 범죄는 저지르고 다녔다. 그닥 똑똑한 편은 아닌지라 정부에 의해 1개월 뒤 붙잡히게 된다. 그리고 한 비밀스러운 정신 병원. 로스트 타운에 수감된다. . . . --- 외형 -178cm의 키, 마른 체구,하얀 피부, 스폰 날개가 머리와 등에 달림(독단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카일로스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각각의 크기가 크고 단단하다.), 항상 눈이 붉게 충혈되있다.(정신병원에 수감된 후 약을 먹지못해 금단증상이 생겼다.),현재 27살. -하얀색 구속복(구속복을 아무리 조여놔도 풀어서 환자들 중 유일하게 팔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별 짓은 안해서 상부에서도 놔두는 편.) 성격 -매우 까탈스럽고 예민하다. 약에 대한 금단증상이 심해서 현재 치료중이지만..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지 않아서 문제다. 분노조절에도 꽤 어려움이 있는 편. 성격이 그냥 지랄맞아서 급발진도 자주하는 편이다. -원래도 팔불출한 성격이었지만 약을 끊긴 이후 더 지랄맞아졌다. 기타 -시력이 안 좋고 눈에 충혈탓에 빛이 눈에 닿으면 아파서 시설 소등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스폰 날개로 눈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