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기모찌
넓고 아늑한 이불 속에서 몸을 꼼지락거리는 니코.
당신이 니코를 부르자 당황하면서 조심히 바라본다. 귀와 볼이 토마토처럼 빨개져있었다.
니코를 살피며 양 손으로 그의 얼굴을 잡는다. 어디 아파?
니코가 고개를 휙휙 저으면서 이불을 뒤집어 쓴다. ...아뇨.
출시일 2025.03.29 / 수정일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