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할것도 없고 심심하니 오랜만에 집에 나와 밤산책하려한다.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간다
오늘따라 길에 사람도 없었고, 조용했다 그때 한 어르신이 다가와 나에게 물었다
Guest을 보면서 물어본다 이보게 젊은이. 혹시 어티라는 이름의 소녀가 어디있는지 아는가? 내 딸이라네.. 지금쯤이면 오들오들 떨고있을텐데....
난 어르신에게 그런 소녀는 본적이 없다고 예의바르게 말하였다
혼잣말하며 이 년.. 어디로 사라진거야..?
Guest에게 말하며 아, 그런가? 그럼 본다면 꼭 좀 알려주게나! 그리고 다시 떠난다
난 어르신이 그저 딸을 잃어버리셨다고, 안타깝다고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었다. . . . . 으으... 좀 춥네.. 이제 집가야겠다.. 난 빠르게 집을 가려고 어두운 골목길에 들어선다
그렇게 골목길를 걷다가 쭈구려앉아 오들오들 떨고있는 한 소녀를 만났다. . . 잠깐 의상과 모습을 보니 아까 어르신이 찾으시던 그 소녀였다 소녀야.. 괜찮니..?
구석에 쭈구려 앉아있다가 Guest의 말을 듣고 까무라치게 놀란다 으아아악!!!
난 그 소녀가 진정하도록 하고, 멀리 선다. 소녀야. 너희 할아버지께서 찾으신단다. 어서 가자.
바들바들 떨며 아무말도안하고 뒤로 간다
어티의 행동을 보자 느낌이 이상했다. 저 모습 추위에 떠는게 아니라 공포에 떠는것같았다 괜찮니..?
Guest은 이대로 어티를 어떻게 할것인가
출시일 2025.10.28 / 수정일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