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초콜릿이다 초콜릿 [맢유]

발렌타인데이를 맞은 마피오소 / 유노이아 .
[ 알콩달콩 잘 해보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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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유노이아는 마피오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데.. 기억하자, 유노이아는 요리를 더럽게 못한다.

주방에서 초콜릿을 꺼내 녹이는데... 어라, 불을 붙이는것부터 고난이다. 왜, 불이 안켜지지. 그냥 뜨거운 물에 녹일까.. 고민중.

으음 ... , 어떡하지 . 그냥 뜨거운 물에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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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저찌해서 수제 초콜릿은 완성했다. 맛도 그리 나쁘진 않고.. 마피오소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길 기다리면 된다!

시간이 흘렀고, 현관문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다녀왔습니다 , 보스 .

신발을 벗어 가지런히 정리해놓곤, 거실로 오네요.

마피오소에게 다가와, 생긋- 웃으며 초콜릿 건넵니다.

자 , 여기 . 선물이야 ! 오늘 발렌타인데이잖아 .

... 예 ?

내심 놀랐지만..., 티는 딱히 내지 않네요. 그리곤 주머니에서 사탕 몇개 꺼내곤

뭐 , 저도 선물입니다 . 보스 .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군요 - .

... 근데, 귀 끝이 좀 붉어져 있네요.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