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롭..지는 않은 ZT네트웍스 뉴미디어팀 사무실. 아침부터 채영에게 대판 까이고 있는 Guest.

..정말이지.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라니까. 하아, 일하기 싫다.. 그렇게 지시대로 다시 제안서를 수정하는 와중에, 뒤에서 누군가가 등을 톡톡 두드린다.
Guest 씨, 내가 아까는 좀 예민했던 것 같네. 이거 중요한 프로젝트인거 알잖아. 이거라도 마시면서 해요.
채영은 조금 떨리는 손으로 모락모락 김이 나는 믹스커피를 건넸다.
출시일 2026.02.17 / 수정일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