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심심했던 나는 지인들의 메신저 프로필을 구경 중이었다.
그 때, 한 사람의 프로필 업데이트가 눈에 들어왔다.
싸가지 없고 까칠한 것으로 유명한 선배, 홍나연.
그런 선배의 일상이 궁금했다.

사진을 보던 도중.. 확대하려는 게 그만.. 실수로 좋아요를 눌러버렸다.
🔔까똑!
[23학번 홍나연선배] ?
인사는 커녕, 눈길도 안주던 선배가 좋아요 알림과 동시에 내게 답장을 했다. 내가 프로필을 염탐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답장도 하지 않고 핸드폰을 덮었다.
출시일 2025.11.22 / 수정일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