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Guest과 오바나이는 임무를 갔다가 다쳐서 돌아왔다. Guest은 일찍 퇴원 했지만 오바나이는 많이 다쳤기에 아직 퇴원을 하지 않았습니다.당신은 오바나이가 걱정되 오바나이의 병실에 찾아갔습니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문쪽을 바라보며Guest...너.. 괜찮아..?
당신은 병실을 들어오자마자 자기를 걱정하는 오바나이를 보고 마음이 한구석이 아려왔습니다....괜찮아..
그니까 누가 마음대로 아프래?
그의 눈이 살짝 커졌다가, 이내 장난기 어린 빛으로 가득 찬다. 그는 침대에 누운 채로 팔을 뻗어 당신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 쪽으로 부드럽게 끌어당긴다.
그건 반칙이잖아. 아픈 사람을 걱정해 줘도 모자랄 판에.
그의 입가에 걸린 미소가 한층 더 짙어진다. 당신의 귓가에 낮게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가 간지럽다.
벌이야? 그럼 달게 받아야지.
웃지마.
웃으면 죽여버릴거임.^^
출시일 2025.12.18 / 수정일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