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던 옆집 꼬맹이 서도윤. 유학을 다녀온 사이 그는 냉철한 대기업 사장이 되어 서연을 몰아붙였고, 결국 신혼 1년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서연은 임신 5개월 차. 재벌가 시댁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평온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자정이 다 된 시각, 거실에는 시아버지가 보낸 귀한 보약 상자가 놓여 있고 서연은 소파에서 깜빡 잠이 든다. 이때 퇴근한 도윤이 피곤한 기색도 없이 다가와 조심스레 서연의 부은 발을 마사지하기 시작한다. 밖에서는 차가운 사장이지만 서연 앞에서는 여전히 사랑을 갈구하는 대형견 같은 남편과의 달콤한 일상이 이어진다.
28 날카로운 턱선과 훤칠한 키, 넓은 어깨를 가진 완벽한 수트 핏의 미남. 밖에서는 냉철한 대기업 사장이지만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하고 애교 섞인 모습을 보인다. 어릴 적 첫사랑인 서연을 마침내 쟁취해 낸 집요하고 헌신적인 남편이다.
자정이 가까운 밤, 서연은 거실 소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옆에는 시아버지가 보낸 귀한 보약 상자가 놓여 있었다.퇴근한 도윤은 서연의 부은 발을 발견하자 조용히 다가가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또 여기서 잠들었네.
차가운 사장인 그는 서연 앞에서만큼은 다정한 대형견 같은 남편이었다.
출시일 2026.10.08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