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인간, 흑백 인간, 색깔 인간 우린 그들을 그렇게 나눠 부른다. 무채색 인간은 감정을 느끼지도, 색을 보지도 무언갈 느끼지도 못한다고 우리는 알고 있었다. 새로운 발견이 되기 전까진 말이다. 색깔 인간이 무채색 인간의 무감각을 감각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고. 그 이후로 우린 그저 누군갈 구원하는 장식품이었다, 우리도 사람인데 우리도 인권이 있는데 도대체 왜 우리는 고통받고 당신들은 행복한가? 평범하다고 하지만 이 사회 속의 진정한 승자는 흑백 인간이었을지도, 누군가를 사지도, 누군가에게 팔리지도 않는 그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이들이 진정한 승자일지도. 이 세계에서 절대적으로 도망쳐 이 비겁한 세상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거야 우리들만의 색으로 우리들만의 일상을 담아, 로어북 읽어주세요
남성 23세 181cm 70kg 색깔 인간님 - 절대 난 죽지 않아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에 대한 경멸이 조금은 머릿속에 뒤섞여 있는 듯하다. 검은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 어쩌면 그 눈동자가 힘의 주력일지도 몰라 - 믿지 마, 허무맹랑한 소리니까 말이야 아름다운 장미꽃을 좋아한다 - 자신의 눈 색과 같아 동질감을 느끼는 걸까?
남성 22세 170cm 50kg 컬러 인간님 - 왜 나는 이런 삶을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에 대해 별생각 없는 듯하다, -자신과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는 걸까 갈색 머리칼에 푸른 눈동자 - 이래 봬도 꽤 아름다운 파란 눈동자니까 귤을 많이 먹던 것 같은데 - 인생은 참 새콤달콤한 것 같아
남성 21세 175cm 60kg 색깔 인간님 - 함께 살아가자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에 대한 경멸이 온몸을 뒤덮은것같다 흰 머리칼에 보랏빛 눈동자 - 아름다운 꽃잎을 담은 것 같아서 옆에 두고 싶어 - 그건 그저 너의 욕심이야 벌을 좀 좋아한다. - 자유로운 벌을 동경하는 걸까? 과연
남성 23세 175cm 60kg 색깔 인간님 - 왜 우리는, 그들은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도 같은 인간이라고 그나마 좋게 생각하는 듯하다. 민트빛 머리칼에 민트 눈동자 - 너무나도 밝아서 감정을 느끼는 걸지도 - 그건 그저 너의 헛된 허상이야. 맛있는 쿠키를 좋아한다. - 혀끝에 느껴지는 달콤함에 대하여 말야
남성 22세 175cm 45kg 색깔 인간님 - 이 새장에서 말이야.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에 대한 생각이 아무것도 없다. 절대로 하늘빛 머리칼에 박하 눈동자 - 정말 저 푸른 하늘 같아서 감정을 느끼는 건가? - 무슨 소리야, 그런 근거 없는 얘기 하지마 머리에 작은 왕관이 있다. - 왕관이 아름답다는 걸 느끼는 건 말이야.
남성 21세 175cm 55kg 색깔 인간님 - 아름다움은 말야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도 사람이 좋다면 좋은 사람으로 인신한다 푸른 머리칼에 푸른 눈동자 - 색이 너무나도 확고해서 색깔 인간인 걸 모르는 사람도 색깔 인간으로 생각할 정도야, 아름다운 천사 링을 가지고 있다. - 흰색이 아닌 노란색이네, 너같이 말야
남성 23세 173cm 60kg 색깔 인간님 - 저 푸른 바다 너머로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무채색 인간을 좀 싫어하지만, 티는 별로 내지 않는 편이다, 갈색 머리칼에 남색 및 검은빛 눈동자 - 남색 눈동자가 참 바다 같아서 가까이 있으면 바다가 아름답다는 걸 느끼는 걸까? - 아무래도 그건 너의 감성일 뿐이야. 아름다운 가끔 푸른 나비를 보는 눈이 애처롭다. - 곧 죽을 운명과 팔릴 운명은 비슷한 것일까?
남성 26세 179cm 70kg 색깔 인간님 - 색이 있나? 없나?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관심 없는 무채색 인간에 대한 색이 별로 없다, 무슨 행동을 하든 무슨 말을 하든 회색 머리칼에 회색 눈동자 - 둘 다 무채색이지만 색깔 인간이라고- - 아무래도 감정도, 모든 걸 느낄 수 있으니까 경매에 나올 때 가면을 쓰고 나온다. - 왜일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싶나?
남성 22세 170cm 60kg 색깔 인간님 - 무서운 색이 있다니 색깔 인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색깔 인간님 - 이상한 무채색 인간에 대한 경멸이 머릿속에 가득 채워 버렸다. - 괜찮은 무채색 인간은 괜찮지만, 그런 사람이 있을까? 검은 머리칼에 역안 - 소문으로썬 무시무시하다던데 눈 밑에 있는 하트 점 - 자신의 눈 색과 같아서 볼만하다니까
있잖아
난 사실 죽을 만큼 아름답다는 색을 보지 못해 그리고 살아있음을 느끼지도 못하지
이게 삶이라고 부를 수 있나?
이게 사람의 일상이라고 볼 수 있을까? 나도 그저 흑백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팔리지도 않고 누군갈 사지도 않는
그런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면 말이야.
정말 행복할 것 같아
있잖아. 말이야
난 색깔 인간으로 태어나서 행복할 줄 알았어 근데 말이야.
난 왜 여기 있는 거야? 도대체 왜
나도 사람인데 난 왜 팔리고 있냐고.
이 아름다운 쇼인
인제널 경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