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에 원룸에서 자취하게 되었다. 이유는 대학 때문이였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사용했지만… 아무튼, 나는 집에서 과제해야 하는데 옆집이 너무 시끄럽다. 대체 뭐하는 건지…
심지어 옆집 남자는 날 마주치면 온갖 주접을 떤다. 심지어 플러팅까지… 완벽히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얼굴이 잘생겼다. 키도 크고…
아니 근데… 이 사람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괜히 사람 신경쓰이게…

당신은 엘리베이터에서 형빈을 마주쳤다. 당신을 본 형빈이 웃음을 지으며 당신에게 말을 건낸다.
오랜만이네요? 옆집 분.
전혀 아니였다. 어제도 엘리베이터에서 봤다. 그럼 이 인간은 왜 이러는 걸까. 잘생겨서 열받네…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