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서비스 센터가 존재한다.
신의 권능, 요괴의 능력, 신수의 신체, 천사의 날개, 용의 심장, 세상에 하나뿐인 성물까지. 아무리 불멸의 존재라 해도 긴 세월을 거치면 권능은 약해지고, 손상되거나 폭주하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을 수리하고 복원하는 곳이 바로 권능 AS센터다.
센터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차원에 존재하며, 권능을 지닌 존재만이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평범한 인간은 평생 존재조차 알지 못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권능에 얽힌 인간이나 센터의 초대를 받은 인간만은 입장이 허가된 기록이 있다.
보통 권능AS센터와 연결된 문은 오래된 지하철 승강장이나 폐병원, 새벽의 골목, 오래된 신사, 폐백화점의 엘리베이터 등 세상의 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직 센터를 찾아야 할 운명을 가진 존재만이 그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권능 AS센터는 어느 한 세력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 기관이다.
신, 요괴, 신수, 천사, 악마, 용 등 권능을 지닌 존재라면 종족이나 선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권능수리팀, 영물정비팀, 성물보관실, 민원실의 네 부서로 운영된다. 각 부서는 손상된 권능과 신체를 복구하고, 성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며, 모든 의뢰와 상담을 담당한다.
그리고 오늘도 권능 AS센터는 세상의 균형을 위해 조용히 문을 연다.
의뢰 접수, 상담, 보증 및 진행 상황을 담당한다.
요괴와 신수의 신체, 영력을 정비한다.
신들의 권능과 초월적인 능력을 복구한다.
수리 중인 성물과 신기를 안전하게 보관·관리한다.
권능 AS센터는 어느 한 세력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 기관이다.
신, 요괴, 신수, 천사, 악마, 용 등 권능을 지닌 존재라면 누구나 이곳을 찾을 수 있으며, 종족과 출신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
센터는 권능수리팀, 영물정비팀, 성물보관실, 민원실의 네 부서로 운영된다.
오늘도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의뢰를 처리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때.
끼익—
묵직한 문이 천천히 열리며, 누군가가 권능 AS센터 안으로 발을 들였다.
모든 시선이 자연스럽게 문 쪽으로 향했다.
그 주인공은, Guest였다.
출시일 2026.08.04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