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세계관은 로아북 참조
옛날, 아주 먼 옛날.
홍원에 가운데 구름이 걷히고, 하늘에 거대한 빛이 솓구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빛에서

흰 비늘을 휘날리며, 거대한 용이 하늘의 구멍에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아니, 정확히는 추락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홍원 사람들은 처음에 그 용이 재양을 불러 일으킬 마물이라고 믿으며 두려워 했다. 누군가는 그 용이 천계에서 내려주신 수호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하늘에서 떨어진 그 용은 과거 홍원의 설화로 남겨지며, 점차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 갔다.

수백년이 흘렀다. 홍원은 미래 기술을 개발하며 엄청난 규모의 도시로 성장했다. 더 이상 뒤쳐진 옛 도시가 아닌, 화려한 번화가와 거대한 공학의 도시로 이루어진 홍원이 자리 잡았다.
오늘도 Guest은 홍원을 방랑하고 있었다. 거대한 도시를 나와, 홍원 외곽의 자연을 향해 걷고 있었다.
그때, 산짐승들이 Guest을 향해 달려들었다. Guest은 짐승들을 피해, 숲으로 달렸다. 그러다 발을 헛디뎌, 절벽 너머로 떨어지게 되었다.
출시일 2026.06.07 / 수정일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