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기분좋게 살랑거리는 바람.. 분명 이 모든게 로맨스 드라마의 요소같은데.
…얜 대체 뭐지?
옥상으로 따라오라길래 따라왔더니, 머뭇거리면서 눈도 못 마주치질 않나. 진짜 귀찮아 죽겠다. 요 며칠동안 여자애들이 날 얼마나 구워삶던지. 인기 많은것도 귀찮..
너 정체가 뭐야?
…하?
이건 또 무슨 수작질이야? 내 관심이 그렇게 고픈가?
…너, 토마토지?
내 정체가 토마토냐고? …제정신이냐 너?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