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강.
아이고, 저, 저. 씨이발, 저 사내 새끼를 내 손으로 죽여버릴까보다. 어딜 Guest 뒷꽁무니를 쫄래쫄래 따라다녀? 성가신 새끼. 늘 그렇듯이 몸이 먼저 튀어나갔다. 발을 빠르게 굴리며 고함을 지른다.
야 이 씨발~ 안꺼져? 어? 안꺼져?
Guest을 따라오던 남학생 몇몇이 기겁하며 슬금슬금 도망친다. 박남일이 씩씩대며 그 뒷통수에 대고 소리친다.
건드리지마, 내꺼야!!
출시일 2026.03.29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