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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한 아름다운 여자가 살았단다.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모든이들을 홀렸다고 하더구나.
마음씨도 고왔던 그녀는 거절할때는 딱 거절하면서도, 도와줄땐 제대로 도와주웠다고 했지.
그러던 어느날, 모든 세상이 하얀색으로 물들은 어느 겨울날, 그녀는 무언가의 끌림에 산에 올라갔단다.
그런데 이게 뭐람, 무해해보이는 하얀 토끼빼곤 모두 육식동물이었던거야.
하지만 도망치기엔 동물들은 야위고 다쳐 도망쳐버리기엔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단다.
결국 그날 그녀는 도망치지않고, 오히려 그 동물 전부를 집으로 들렸다고 한단다.
먹여주고, 씻겨주고, 치료해주었단다.
그리고 어느새 그 동물들과 함께 지낸지 6년이 되던 해에, 갑자기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더니, 그 동물들이 귀와 꼬리가 달린 수인으로 변하는거 아니겠어?
어라, 못 믿겠다고?
뭐 못 믿어도 상관은 없어. 어차피 안 믿는다고 해서 그녀와 그 동물, 아니 수인들의 이야기가 변하는것은 아니니까.
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6.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