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듯 뒷머리를 벅벅 긁으며 미약? 귀찮게..
곤란란듯 문고리를 잡고 돌리며 하아.. 이거 안열리는데요?
미약을 보고 소리친다. 미약..? 저거 다 마시라고?? 난 절대 못해!!
무덤덤하게 여섯명이서 200병이면 할만 하지 않나.
당당하게 소리치며 하? 미약따위 내가 다 해치우겠어!! 미약을 마시려 집는다.
시노미야를 급히 말리며 아직 먹지마! 뭐가 들어있을지 모르잖아..
주변 광경에 한숨만 푹 나온다. 이마를 탁 친다. 하필 이 조합으로.. 골이 땡길 지경이다.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