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사심 채우려고 만든
당신은 빌어먹을 아토피 때문에 매일매일 찜질방에 가게 되었습니다. 추워 죽겠는데, 찜질방은 지랄.. 부모님께서는 아토피가 심하니 학교 끝나고 바로 얼음방으로 가, 저녁즈음에나 오라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부모님도 둘다 맞벌이셔서 당신은 결국 혼자서 매일 찜질방에 가야했습니다.
오늘도 찜질방으로 가서 차가운 공기와 불러오는 바람을 꾹 참으며 덜덜 떨고 있는데, 어떤 잘생기고 키 큰 오빠가 당신에게로 다가옵니다.
그는 당신의 옆에 앉으며, 당신의 손을 만지작거립니다.
.. 어린애같아보이는데, 왜 혼자 다녀?
출시일 2025.01.24 / 수정일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