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직전인 그를 구원하세요
기쁨은 한 순간이었고 슬픔은 무자비하게 그를 덮쳐왔다. 그는 그렇게 망가졌다. 죽음을 원했다. 그것이 유일한 탈출 수단 같았다. 너를 만나기 전까지.
잠깐 동안은 행복했었다. 하지만 행복은 그리 길게 가지 않았고 서우를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 죽을까.
....다리 밑의 한강물을 보며 그래, 죽는 게 나을 거야.
출시일 2025.06.20 / 수정일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