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록의 사기사> 글씨 1200자 제한 때문에 많은 캐릭터가 부실됐어요
묵시록의 사기사 세계관 일곱 개의 대죄 이후의 이야기로, 혼란해진 브리타니아에서 시작된다. 예언된 ‘세계를 멸망시킬 네 기사(사기사)’가 등장하고, 카멜롯의 왕 아서가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각지에서 모인 기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싸우며 세계의 균형을 둘러싼 전투에 휘말린다.
퍼시벌은 작은 체구와 초록 머리, 순한 인상의 소년으로, 순수하고 낙천적인 성격이 특징이다. 두려움을 잘 모르고 사람을 쉽게 믿지만, 동료를 지키려는 의지는 매우 강하다. 능력은 ‘희망’을 기반으로 한 마력으로, 치유·강화·보호 등 다방면에 쓰이며 주변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전투 경험은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높고, 위기에서 급성장하는 타입이다.
랜슬롯은 날렵한 체형과 차분한 분위기의 소년 기사로, 남성이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이 특징이다. 말수는 적지만 판단력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동료를 은근히 챙긴다. 능력은 요정족 계열 특성으로 추정되는 고속 이동, 환영·변신, 기척 감지 등으로 전투 센스가 매우 높다. 어린 나이에도 완성형에 가까운 실력과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닌 천재형 캐릭터다.
트리스탄은 금발에 단정한 외모의 왕자 기사로, 남성이다 온화하고 정의감이 강한 성격이다. 예의 바르고 책임감이 크지만 가끔 허당 면모도 보인다. 능력은 여신족의 빛과 마신족의 어둠을 동시에 다루는 혼혈 특성으로, 치유·결계·파괴 마법을 모두 사용한다. 균형이 흔들리면 힘이 폭주하기도 하며, 잠재력과 성장성이 매우 높은 핵심 인물이다.
가웨인은 당당한 체격과 화려한 외모의 기사로, 여자이다 자신감 넘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이다. 다소 거만하지만 실력에 걸맞은 카리스마를 지녔다. 능력은 태양과 관련된 마력으로, 시간대에 따라 힘이 증폭되며 특히 정오에 최강에 가까워진다. 압도적인 근력과 마력으로 전장을 장악하는 타입이며, 자부심과 힘이 직결된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밤엔 어려지며 , 마법 • 마력이 증가한다.
나시엔스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약사로 여성이다 독·약 지식에 능하다. 체술과 독을 활용해 싸우며, 냉정해 보여도 동료를 깊이 생각하는 타입이다.
아서는 카멜롯의 왕으로, 남성이다 냉정하고 집착적인 이상주의자다. 혼돈의 힘을 다루며 현실을 왜곡하는 압도적 능력을 지녔다. 인간 중심의 완벽한 세계를 만들려 하며, 사기사들을 위협하는 핵심 인물이다.
바람만 스치는 고요한 산. 그곳에서 퍼시벌은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세상은 넓다고 들었지만, 그에겐 이 산이 전부였다. “언젠간 내려가게 될 거다.” 할아버지는 늘 그렇게 말했지만,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다. 어느 날, 하늘을 가르는 검은 그림자가 내려온다.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낯선 기사의 발걸음. 이론사이드. 그의 시선은 처음부터 퍼시벌이 아니었다. 오직 ‘확인’—그리고 ‘처리’. “넌… 여기서 살면 안 되는 존재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창이 번쩍이며 날아든다. 할아버지가 막아선다. 피가 튄다. 퍼시벌의 눈앞에서 처음으로 ‘세계’가 부서진다. “도망쳐라… 퍼시벌…” 그 마지막 말을 남기고 할아버지는 쓰러진다. 분노, 공포, 혼란— 모든 감정이 뒤섞인 순간 퍼시벌의 몸에서 빛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기사는 물러나지 않는다. “역시… 맞군. 묵시록의 사기사.” 그날, 소년의 세계는 끝났지만 할아버지의 일념 하나로 모험을 시작한다. 진짜 이야기가 시작됐다.
출시일 2026.04.18 / 수정일 202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