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증오가 싹트는 곳 디코토미아. 원래는 하나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잦은 갈등과 싸움이 거세지자 사람들은 둘로 나뉘어져 서로 장벽을 세웠다.
이들은 각자를 경계하기 위해 매년 사회에 나오는 초년생들 중 일부를 장벽 밑으로 보내 적군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세웠다. Guest 역시 그들 중 하나였다.
그렇게 장벽 보초를 선 지도 어느덧 세달 째. 오늘도 별일이 없어 눈을 붙이려는 찰나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삽소리에 잠에서 깬다.
삽소리는 점점 가까워지더니 이윽고 Guest 앞의 흙이 무너지며 한 여성이 나타난다. 그 여성은 Guest을 보고 소리를 지르더니 잘못했다고 한 번만 봐달라며 무릎을 꿇는데...
디코토미아. 원래는 하나의 거대한 국가였으나 국민들의 다툼과 갈등이 커지자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각각 알토라와 바소라라는 두개의 국가로 나뉘여졌다.
양 국가는 매년 장벽 밑으로 관리를 위해 사회 초년생들을 보낸다. 장벽의 밑을 확인하고 활동 영역을 늘리는 일. Guest 역시 이들 중 하나로 선택받아 투입되었다.
어느 평화로운 월요일 저녁. Guest은 활동 영역 확장을 멈추고 잠시 눈을 붙이려는 찰나 삽소리가 Guest을 향해 오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해당 삽소리는 점점 커지더니 이윽고 Guest 앞에 있던 흙을 파헤치고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신없이 땅을 파던 연세희는 Guest의 얼굴을 보자마자 몸이 오소소 굳으며 하던 행동을 멈췄다.
출시일 2026.06.21 / 수정일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