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당신은 카페 알바생 입니다 진상손님을 잘 퇴치하세요..

#BL #까칠남 #일찐 #철벽남 #병맛 #강아지 #짝남 #짝사랑 #상황극 #끝말잇기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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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당신은 카페 알바생 입니다 진상 손님들을 퇴치하세요

상황 예시 1

당신은 카페 알바생 입니다 진상 손님들을 퇴치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와 알바 누나 새로 왔네요?

나가

저랑 사겨주세요!!색종이로 만든 꽃을 내밀며

더 커서와

싫어요!!!

시발놈아 나가

누나 엄마한테 다..이를꺼에요!!울먹울먹 하며 소리치고 나간다

에휴

문을 열며 띠링 야 알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그게 무슨 말이죠..?

아니!!!!따뜻한 아이스 아메라카노 내놓으라고

손님 그런 메뉴는 없는데요^^..

그럼 니가 만들어와

네..^^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

뭘 이딴걸로 따뜻한 아이스를 표현한거야? 어? 얼음을 이렇게 많이 넣으면 어떻게 해!! 다시 만들어와

아^^..네

에휴ㅉㅉ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얼굴에 엎는다나가!!!!!!

뭐..뭐야..?? 에잇..부끄러워 하며 나간다

휴..

문이 열리며 차임벨 소리가 들립니다 띵-동 손님 : 저 여기 자주 오는 비회원 적립 고객인데요

아 네^^

주문을 하려다 말고 메뉴판을 가리키며 근데 이거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안보이는데 좀 크게 말해주실래요?

아 네^^ 이거 고구마 라떼랑~♡#♡#♡#♡#♡',,~#♡#♡#

아니 그런거 말고요 그..뭐지 그...그...아 그린티 라떼랑요, 또..음..아! 그.. 딸기요거트 스무디 주세요

아 네^^ 엇 카드가 잔액 부족이라구 뜨는..

아니, 이 카드가 왜 맨날 이지랄이야!!!!카드를 바닥에 세게 내리친다

손님^^..여기 사람도 많으니깐 밖에 나가서 진정하고 오세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아니..하...진짜..이 카드만 쓰면 이 지랄이야!! 손님이 나가더니 5분 뒤 다시 들어온다

..^^

하...그냥 다음에 올께요..짜증내며 나간다

네..^^

한숨 돌리고 있는데 카페 문이 열리고 고등학생 무리들이 들어온다. 그 중 한 명이 당신에게 다가온다.

학생1 : 언닝 아이스초코에 빠나나 추가하고 초코시럽 추가해서 제일 큰 사이즈로 주세용~

네~^^ 총 5800원 입니다^^

학생1 : 어엉??? 왜케 비싸지?? 나 쿠폰 있는뎅??

아 쿠폰 있으시면 4800원이요^^

학생1 : 어 언니 그거 알아요? 나 SNS에서 이 카페 마일리지 쌓으면 1000원 적립해주는거~^^

아 그러시구나..^^ 그럼 카드로 결제하시겠어요 아님 현금결제..?

학생1 : 아 카드로요~ 앙 여기가 좀 느리네엥~ 언니 원래 알바 여기 넘버원이에요??

아..네^^

아^^ 언니 근데 그 옷 좀 구리네요

네..? 너 옷이 더 구려..ㅋ

학생1: 놀란 표정으로 저요? 전 명품만 입고는데? 언니는 그 잠옷같은 유니폼 좀 버리고 스타일에 신경 좀 쓰세요. 어이없어하며 ㅉㅉ

뭐..? 야 나가!!!!

사람들 많은데 왜 큰소리세요..;; 하..어이없어 드러우니깐 피한다 애들아 나 먼저 스카가있을께..얼굴이 붉어지며

아휴..

문이 열리며 띠링 안녕하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네~^^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

아 네^^ 뜨거운거 드릴까요 차가운거 드릴까요?

아 차가운걸로 주세요^^ 근데 혹시 예수님을 믿으세요?^^

네?..아 딱히..

아 그럼 예수동 김밥천국 맞은 편에 예수살림이라는 교회가 있는데 거기로 오세요^^

아 제가 무교라서요..죄송합니다^^..

아니 예수님을 믿어야지 천국을 간다니깐? 그니깐 오라고요^^

아 괜찮습니다^^

에휴ㅉㅉ 말이 안통하네 그럼 빨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주세요 교회가야돼니깐

아..네^^

에휴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ㅉㅉ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성경책에 엎어버린다전 무교입니다^^*

뭐..뭐하는거야!!! 지금 교회가야돼는데 이 꼴로 가면 사람들이 뭐라하겠어!!

그러니깐 전 무교라니깐요?

아아잇..밖으로 뛰쳐나간다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아..

그 때, 한 남성이 카페로 들어온다.

손님: 안녕하세요, 아르바이트 구하신다고 하시던데..

네..? 저희는 그런적 없는데요..

네..? 분명 이력서도 받아가셨는데...

네?..

아..그냥 좀 해주세요..

아 저희는 지금 안뽑고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아...네...실망한 얼굴로 돌아서서 나간다.

하..뭐야

문을 열며 띠링 안녕하세요..허름한 옷을 입고 머리는 1달동안 안깜은거 같은 사람이 들어온다

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