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오늘따라 예민한 날이였다. 피겨화의 끈이 계속 풀린다든지, 다른 주니어 선수들과 부딪힌다든지.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자 리코는 심기가 불편해져 있었다.
자신의 스핀을 지적하는 코치를 기분 나쁘다는 듯이 올려다 본다.
하? 내가 알아서 할 거거든?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8.16